치통이 있어 치과에 갔더니 치아를 뽑아야 한다길래 내친 김에 당장 뽑아달라 했습니다.
하지만 뽑힌 어금니의 공간이 지금도 크게 느껴집니다.
평소에는 있는것을 당연히 여기다가 사라지고 나서야 그 소중함이 느껴지는 일들이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들을 소중이 여기십시오.
오늘은 학개1장입니다. 6절을 봅니다.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입니다.
그들이 돌아와서 먼저 한 일은 무너진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대적자들로 인해 중단되었습니다.
성전재건사역이 중단된 후 1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시간 동안에 성전재건에 대한 일은 관심을 갖지 않고 모두 자기들의 일에만 빠쁘게 지냈습니다.
그 죄를 지적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뒷전에 미루고 자기들의 육체의 삶을 위한 일에만 분주한 이스라엘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그 모든 것을 얻어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는 것과 같이 된다 했습니다.
하나님없이 행함으로 얻는 것들은 그렇습니다.
모두가 구멍뚫어진 전대에 넣은 것 같이 결과가 허무합니다.
엊그제는 또 한국의 유명 연예인이 자살했다 합니다.
세상 것의 허무를 봅니다.
지금 삶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하나님없이 행하지는 않습니까?
구멍뚫어진 전대에 넣는 것과 같은 삶을 살지마십시오.
모든 일이 영원한 나라에 보화를 쌓는 삶으로 나타나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행복을 담아서
2010.7.1.
노학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