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독교 신문지상에서 목사들의 설교 표절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마치 집에서 밥해주기 귀찮아서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다니는 것 같은 상황이 연상됩니다.
그러나 투박한 된장찌게 하나라도 먹는 사람을 사랑하며 정성으로 만든 것이 훨씬 영양이 있고 건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먹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조미료에 찌든 음식보다 맛은 좀 떨어져도 자연그대로의 음식의 말씀을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미가2장입니다. 12절입니다.
"야곱아 내가 정녕히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정녕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 양 떼 같게 하리니 그들의 인수가 많으므로 소리가 크게 들릴 것이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지만 후에 그들을 다시 모으신다는 말씀입니다.
모으신다는 것은 버리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버려도 하나님은 버리지 않습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범죄한 후에 하나님을 피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아 네가 어디있느냐?"하고 부르셨습니다.
버리지 않으시고 모으신 것입니다.
모으셔서 무엇을 하십니까? "보스라 양 떼 같게 하리니" 했습니다.
"보스라"는 벽으로 둘러 막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모으셔서 벽으로 둘러 막아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아래 안전하게 거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모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눅13:34).
지금 하나님에게서 멀어져있습니까?
혹시 하나님을 버리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 품으로 모으십니다.
그리고 그 품에 안으시고 든든한 벽으로 세워 보호하십니다.
그 자비와 사랑의 하나님 안에 거하십시오.
사랑과 행복을 담아서
2010.6.4.
노학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