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남자아이가 학교 등교를 거부하고 있어서 그 어머니가 상한 마음으로 지금 저를 찾아왔습니다.
함께 가보려고 합니다. 메일을 보낸 후 그 아이를 만날 것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중요한 시기에 아이가 탈선되지 않기를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다섯 아이를 기르고 있지만 부모의 뜻대로 할 수도 없고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메달려야 하며 믿음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미가5장입니다. 2절을 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베들레헴에서 나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런데 베들레헴은 작다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낮고 작은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겸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낮고 작은 모습으로 오셨다고 무시해도 좋을 분은 아닙니다.
도리어 예수님은 모든 사람의 경배를 받아야 합당한 왕중의 왕이시요 절대적인 통치자이십니다.
우리도 세상적으로 바라보면 작은 자들이요 내세울 것도 자랑할 것도 특별히 잘난 것도 없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으로 인해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영적 정체성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지 않습니다.
자기는 아무 것도 아닌것 같은 자이지만 하나님을 봄으로 인해 자기가 얼마나 존귀한 자임을 알게 됩니다.
육신적인 시각으로만 보다가 낙심과 절망, 탄식과 한숨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귀에게 속는 것입니다.
내 모습은 비록 벌거벗은 것 같은 수치의 모습이지만 보혈로 씻어주시고 거룩한 영광의 세마포 옷을 입혀주신 주님을 보십시오.
새로운 힘이 솟아남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사랑과 행복을 담아서
2010.6.11.
노학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