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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お客様が来て私にプレゼントをくださった。
それは韓国産の健康食品で私には高嶺の花のように見える高価なものだった。ところが、プレゼントの中身を確認しながら相当驚いた。そして、あまり嬉しくなかった。
なぜなら、中身を食べるまでに五段階の包装を剥がさ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からだ。商品を手さげ袋から出して包装紙を剥がしたら木の箱があった。その箱を開けてみると中にプラスチックの容器があった。その容器を開けたら紙に包まれた中身が見えた。それを破ったらついに中身の食品が出てきた。
そのように五段階の過程を踏まえてからやっと食べれるようになった。がっかりしたのは、木の箱とプラスチックの容器を作るのにかなり費用をかけていることに違いがないと分かったからである。
私の体に入って健康に役立つものは中身である。どうせ、包装した容器などはすぐに捨てるしかないものである。包装するものにかかる無駄な費用を節約して中身がより忠実したら良かったと思う。いくら包装を良くすれば中身の価値が上がるという論理で考えてもやりすぎていると思われた。着飾りにお金の無駄遣いをしているものだ。傍ら、そのように物を作っている人々の心が見えてくる気がした。すなわち、虚例、虚式、虚言などの姿がそれである。それは実像とは異なる偽善で飾ってある姿である。ないのにあるふりをする、知らないのに知っているふりをする、したのにしなかったふりをする、弱いのに強いふりをする、汚いのに綺麗なふりをする、悪いのに良いふりをする、罪人でありながら義人のふりをするというような種類である。
偽善の本質は外を善で飾って中の悪を隠そうとするものである。それは、善が何かを分かっていながらその行いは違う方向に向かっていくものである。全ての人間にはそのような偽善の姿がある。すなわち、誰でも仮面一つくらいは被っているといえる。しかし、本当に悪いことは偽善を更なる偽善で包装することである。すなわち、仮面の上に違う仮面を重ねて覆うようなことである。多くの人々がその仮面を見て騙されている。偽りと真実を見分けることの出来ない人が多い。詐欺師たちの達弁の偽りに騙されて被害を受ける人が多い。異端のとんでもない教えを信じてついて行く人が多い。政治家たちの真っ赤の嘘を聞いて熱烈に支持する人が多い。何よりも霊的な分別力が必要な時代となっている。主よ!すべてのことを正しく見分けることの出来る知恵をください。魯牧師。
“위선의 가면”
얼마 전에 손님이 와서 나에게 선물을 주셨다. 한국산 건강식품으로 쉽게 먹을 수 없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선물이었다. 그런데 선물을 열어보면서 매우 놀랐다. 그리고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용물을 먹게 되기까지 다섯 단계의 포장을 벗겨야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 쇼핑백에서 꺼내서 포장지를 벗겨보니 나무상자가 있었다. 나무상자를 열어보니 그 안에 플라스틱 통이 열 개가 들어있었다. 그 통을 열어보니 종이로 포장한 내용물이 보였다. 그것을 찢어야 알맹이가 나오는 것이었다. 그렇게 다섯 번의 과정을 거쳐야 먹을 수 있는 것이었다. 아쉬운 마음이 크게 든 것은 나무상자나 플라스틱 통이 매우 고급스럽고 원가가 비싼 것이 틀림없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내 몸에 들어가서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은 내용물이다. 포장한 용기들은 바로 버릴 수 밖에 없는 것들이다. 포장하는데 드는 비용을 아껴서 내용물을 더 충실하게 하면 얼마나 좋을 까 하고 생각했다. 아무리 포장을 잘해야 내용물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식의 논리로 생각해도 너무 지나친 것 같았다. 겉치레에 돈을 낭비하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물건을 만든 사람들의 마음이 보이는 것 같았다. 즉 허례와 허식, 그리고 허풍의 모습이 그것이다. 그것은 실상과는 다른 위선으로 꾸며진 모습이다. 없으면서 있는 척, 모르면서 아는 척, 했으면서 안 한 척, 약하면서 강한 척, 더러우면서 깨끗한 척, 악하면서 착한 척, 죄인이면서 의인인척 하는 것 같은 종류이다.
위선의 본질은 선으로 가장하고 꾸며서 악을 감추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 말은 선이 무엇인지 알지만 그 행위는 아는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모든 인간에게는 그런 위선된 면이 있다. 즉 누구나 가면 하나 정도는 쓰고 사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악한 것은 위선을 또 다른 위선으로 포장하는 것이다. 즉 가면 위에 또 다른 가면을 겹쳐서 쓰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가면의 얼굴을 보고 속고 있다. 거짓과 진실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기꾼들의 사탕발림의 거짓에 속아 피해를 당하는 자들이 많다. 이단들의 허무맹랑한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많다. 정치가들의 감언이설을 듣고 열렬히 지지하는 자들이 많다. 그 무엇보다 영적인 분별력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주여! 영 분별의 지혜를 주옵소서.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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