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綾瀬東部教会

2020.03.15 『天国はある』

更新日:2020年4月28日

「天国はある」


 最近、「私は天国を見た」というタイトルの興味深い本を読んだ。日本語でも「プループ・オブ・ヘヴン」というタイトルで出版された。著者はアメリカのハバードメディカルセンタースクールで教授と医者として勤務したエベン・アレキサンダーという人物である。しかも、神経外科の専門医として世界的な業績を積んだ脳医学の権威者である。科学学術誌に150以上の論文を掲載したし、国際医学学会で200回以上の研究発表するなどの活発な活動をしていた人である。ところが、彼が急に脳の損傷を受けて昏睡状態になる。脳死状態で人間の考えや感情を調節する機能がしなくなった状態だった。医者たちが死亡判定をしようとした七日目となる日、目を開けて死から生に戻った。彼の七日間の臨死体験の記録が「私は天国を見た」である。


 彼の本が多くの人々の関心を集めたのは、彼が何十年も神経外科学系の厳格な科学の世界で過ごした人であるからだ。彼は科学的な証拠を通じて宇宙で人が持つ存在の意味は無に等しいと信じていた。科学では一つの事実が確実で信頼できるものであるなら受け入れられて、そうでないと捨てられるのが当然であるからだ。それで、霊魂や死んだ後の永遠の命などの単語は拒まれた。科学は霊的な世界に対する質問に対しては答えられない。そのようなものは存在しないと前提にされらからである。しかし、著者は次のように正直に告白する。「昏睡状態に陥る前の私がこのようこと(死後の世界)の事実性を疑った主な理由は、私が一度も経験したことがないからでもあるが、私の単純な科学的な世界観では説明できなかったからである」


 私は今まで天国と地獄を見てきたという方々の証を何度も聞いた。しかし、多くの場合その内容が聖書的なものではないと感じた。しかし、エベン・アレキサンダーの本を読みながら本質的な部分で聖書と一致すると感じる内容が多かった。彼は天国に対して「私たちの不十分な描写でその世界の驚くべき本姓を歪曲している」といい、人間の言語で形容できないと言った。また、天国は描写できない一番美しい世界、真実と愛で永遠に続く世界、何をも恐れるもののない世界、犯すことのできる罪がない世界と説明した。聖書は天国の実存性を何度も強調した。使徒パウロはパラダイスに引き上げられて、人間には語ることを許されていないことばを聞いたと言った。イエス様は天に住まいを備えるために行くと言われた。天国は必ずある。その希望に生きよう。


魯牧師。


“천국은 있다”


 최근에 “나는 천국을 보았다”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책을 읽었다. 일본어로도 プルーフ・オブ・ヘヴン(proof of heaven)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미국의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교수와 의사로 근무한 이븐 알렉산더라는 인물이다. 그것도 신경외과 전문의로 세계적인 업적을 쌓은 뇌 의학의 권위자이다. 과학 학술지에 150편이 넘는 논문들을 게재했고, 국제의학컨퍼런스에서 200회 이상의 연구발표를 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던 사람이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뇌손상을입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뇌사상태에서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이 멈춘 상태였다. 의사들이 사망 판정을 내리려고 하는 7일째 되는 날 죽음의 문턱에서 눈을 뜨고 살아나게 되었다. 그의 7일간의 임사체험기가 바로“나는 천국을 보았다”이다.


 그의 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그가 수십년을 신경외과 학계의 엄격한 과학적 세계 속에서 보낸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는 과학적인 증거들을 통해서 우주에서 사람이 지닌 의미가 무에 가깝다고 믿었었다. 과학에서는 하나의 사실이 확실하고 신뢰할 만하면 수용되고 그렇지 않으면 버리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혼이나 죽은 후의 영생이라는 단어는 설 곳이 없었다. 과학은 영적 세계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수가 없다.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솔직하게 고백한다.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에 내가 이런 것들(사후세계)의 사실성을 의심했던 주된 이유는, 내가 제대로 경험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의 단순한 과학적 세계관으로는 설명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까지 천국과 지옥을 경험했다는 분들의 간증을 여러 번 들었다. 그러나 많은 경우 그 내용이 성경으로 비추어볼 때 의구심이 들게 하였었다. 하지만 이븐 알렉산더의 책을 보면서 본질적인 부분에서 성경과 일치한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았다. 그는 천국에 대해서 “우리의 불충분한 묘사로 그 세계의 경외로운 본성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하며 사람의 언어로 형용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천국은 묘사할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세계, 진실과 사랑이 영원히 존속되는 세계, 아무 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는 세계, 저지를 수 있는 죄가 없는 세계라고 설명했다. 성경은 천국이 실존함을 누누이 강조했다. 사도바울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하셨다. 천국은 반드시 있다. 그 소망에 살자.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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