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望の中の希望」
今、世界的に拡大を続けていて、大流行しているコロナウイルスの公式名称がある。それは世界保健機構で決定したもので「COVID-19」と呼ばれる。その意味を見てみるとまずCOはコロナ「CORONA」の略字であり、VIはウイルス「VIRUS」の略字であり、Dは疾病「DISEASE」の前のスペルである。19は2019年に発見されたことにちなんである。コロナには、英語で王冠という意味がある。コロナウイルスの粒子の模様が王冠の形をしているからつけられた名前である。今コロナウイルスが全世界的に猛威を振るっている現象を見るとまるで王冠をかぶって王のように君臨している感じがする。しかも、とても怖い暴君のように人々に恐怖を与えているのが事実である。
まず、私たちは今回の事態を悔い改める機会とするべきである。旧約聖書を見ると、主なる神様が伝染病を与えられた記録が多い。そのほとんどの理由は、主の民たちに悔い改めを促すことにある。すなわち、主の民たちが偶像崇拝や多くの罪におぼれて主から離れていたのである。彼らに主に立ち返るようにシグナルとして伝染病という懲らしめの手段を用いられた。そのような意味で見るとコロナウイルス事態の責任は主なる神様の民である私たちにあると言える。中国は今回の事態の発生と拡散の責任がアメリカにあるかのように話しているし、アメリカは当然中国にその責任があると言いながら強力に反発している。しかし、私たちはほかの何よりも自分自身の罪のために起こっていることとして考えよう。そして、より謙遜に罪を探して悔い改めることに尽くそう。それが主なる神様の主権を信じる信仰人としての取るべき態度である。
今、多くの人々が絶望の中にいる。マスコミでは今の状況は第二次世界大戦以降、一番大きな人類の試練であるともいう。世界経済が暴落しているし、多くの企業は経営が悪化しているし、もちろん個人的な生活までも厳しい状況である。しかし、意味のない試練はない。聖書は主なる神様は人間に耐えられない試練は与えないと約束された。また、主はすべてのことを働かせて益としてくださるとも言われた。そのような主のみことばを希望として耐え抜いていこう。第二次世界大戦の後、ユダヤ人たちが収容されていた地下の収容所で、次のような文章が壁に書いてあるのが見つかったそうだ。「ここに太陽が照らされなくても私は太陽があることを信じる。ここに愛が感じられなくても私は真実な愛があることを信じる。ここに神様が見えなくても私は神様がおられることを信じる」それが絶望の中の希望である。
魯牧師。
“절망 속에 소망”
지금 세계적으로 계속 확대되고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명칭이 따로 있다. 그것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결정한 것인데 “COVID-19”라고 불리운다. 그 의미를 알아보면 먼저 CO는 코로나(CORONA)의 약자이고 VI는 바이러스(VIRUS)의 약자이며 D는 질병(DISEASE)의 앞 글자이다. 19는 2019년에 발견되었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코로나의 영어 단어에는 왕관이라는 뜻이 있다. 그것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입자의 모양이 왕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지금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현상을 보면 마치 왕관을 쓰고 왕처럼 군림한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그것도 매우 무서운 폭군처럼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음이 사실이다.
먼저 우리는 이번 사태를 회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전염병을 주신 기록들이 많다. 그 대부분의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상숭배 및 많은 죄악으로 하나님을 멀리 떠났었다. 그들에게 돌아오라는 신호로 전염병이라는 징계의 수단을 사용하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책임은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들에게 있다. 중국은 이번 사태의 발생과 확산의 책임이 미국에게 있는 것처럼 말하고 미국은 당연히 중국에게 그 책임이 있다고 강력히 반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어떤 것보다 먼저 내 자신의 죄악으로 인해 생긴 일로 받아들이자. 그리고 더욱 겸손히 죄를 찾아 회개하는 일에 진력하자.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신앙인의 취할 태도이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절망 중에 있다. 매스컴에서는 지금의 상황이 세계2차대전이후 가장 큰 인류의 시련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세계경제가 폭락하고 있고 많은 기업들은 손실을 입고 있다. 물론 개인생활까지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의미가 없는 고난은 없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감당하지 못한 시련은 주시지 않는다고 약속하셨다. 또한 하나님은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런 하나님의 말씀들을 소망으로 삼고 이겨내자. 세계2차대전후 유대인이 수감되었던 지하수용소에서 다음과 같은 글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비록 이곳에 태양빛이 비치지 않지만 나는 태양이 있음을 믿노라. 비록 사랑이 느껴지지 않지만 나는 진실된 사랑이 있음을 믿노라. 비록 하나님이 보이지 않지만 나는 그분이 계심을 믿노라” 그것이 절망 속의 소망이다.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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