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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綾瀬東部教会

2020.04.26 御言葉:もしカイザルに上訴しなかっら

聖書:使徒の働き26:30-32     題目:もしカイザルに上訴しなかっら

 使徒パウロが裁判を受けた結果、彼に処罰されるように罪がないことが明らかになりました。王と総督、そしてその場にいた人々がその事実を認めました(31節)。そして、アグリッパが総督フェストに「この人は、もしカイザルに上訴しなかったら、釈放されたであろうに」といいました(32節)。そうです。使徒パウロは犯罪を犯していないので釈放ができる状況でむしろ、ローマの皇帝であるカイザルに上訴したのでした。

 その理由は何でしょうか。使徒パウロが聖霊の導きを受けてローマの皇帝に福音を伝えるべき使命を認識していたからであります。彼がローマの市民権者として上訴すれば、皇帝の裁判を受けるチャンスが生じ、その時に皇帝に福音を伝えることができたからです(使徒の働き25:10-11)。これは、使徒パウロの使命感でもありますが、さらには彼の人々の魂を愛する心でもあります。ある面で考えれば、ローマの皇帝は福音を聞いていない可能性が大きいからより彼に福音を伝えていこうとしたことでしょう。

 ところが、私たちが調べるべきことは、使徒パウロの態度は単純に「ローマの皇帝に福音伝道」のレベルではありません。死んでいく魂を愛し、それの救いのために自分の命を差し出したことです。すなわち、完全な愛の行いです。イエス様が実践され、また命じられた愛の姿です(ヨハネ13:34)。聖書的な愛は決して言葉や口だけのものではありません(Ⅰヨハネ3:18)。それは行いで表すものです。その行いは自分を犠牲にするものです。さらには、死ぬまでに行うものです(ヨハネ15:13)。

 そのような意味で本当の愛は決して受けることではありません(ルカ6:38)。お母さんの愛が称えられる素晴らしいものであるのは子どものために自分を与える犠牲の愛であるからです。イエス様も私たちにすべてを与えてくださる犠牲の愛を示されました(ピリピ2:8)。与えることは損ではなくて、結果的に命を生み出して、命の成長につながる祝福です(ヨハネ12:24)。私たちを救いに呼ばれたことは、その目的のためです。すなわち、イエス様から受けた愛で愛しなさいということです(Ⅰコリント13章)。死ぬまで愛しましょう。アーメン。


성경: 사도행전26:30-32 제목: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아니하였더면

 사도바울이 재판을 받은 결과 그에게 처벌을 받을 만한 죄가 없음이 모두 앞에서 드러났습니다. 왕과 총독과 그 자리에 함께 앉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그 사실을 인정했습니다(31절). 그리고 아그립바왕이 총독 베스도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합니다. “이 사람이 만일 가이사에게 호소하지 아니하였더면 놓을 수 있을 뻔 하였다(32절)”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은 범죄사실이 없기에 석방이 가능한 상황에서 도리어 로마의 황제 가이사에게 상소를 했던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도바울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로마황제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사명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로마시민권자로서 상소를 하면 황제에게 재판을 받을 기회가 생기고 그때 황제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행25:10-11). 이것은 사도바울의 사명인식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서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어떤 면으로 보면 황제는 복음을 듣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기에 더욱 그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펴볼 것은 사도바울의 태도는 단순히 “황제에게 복음전도”수준이 아닙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사랑하고 그것을 위해 자기의 생명을 내놓은 것입니다. 즉 온전한 사랑의 행함 입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시고 또 명령하신 사랑의 실천적인 모습입니다(요13:34). 성경적인 사랑은 결코 말과 혀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요일3:18). 그것은 행함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행함은 자기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죽기까지 하는 것입니다(요15:13).

 그런 의미에서 참 사랑은 결코 받는 것이 아닙니다(눅6:38). 주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가장 고상하고 아름다운 것은 자녀를 위해 자신을 주는 희생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희생의 사랑을 하셨습니다(빌2:8). 주는 것은 손해가 아니라 결과적으로 생명의 탄생과 생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축복입니다(요12:24). 우리를 부르신 것은 그 목적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받은 사랑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고전13장). 죽기까지 사랑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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