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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綾瀬東部教会

2020.06.21 御言葉 : 手を置いて直してやった

聖書:使徒の働き28:7-10

題目:手を置いて直してやった


 使徒パウロ一行がたどり着いたマルタ島の首長はポプリオという人です。彼が漂流した人々を自分の領地に招待して手厚くもてなしをしました。ところが、ポプリオの父が熱病と下痢とで床に着いていました。当時には命を落とすこともある重病です。その時に使徒パウロが彼のもとに行って祈ってから手を置いて直しました。そのことを通して島の他の病人たちも来て直してもらいました。それで直してもらった人々はさらに心から尊敬の念をもって恩返しをしました。


本文で肉体の疾病の癒しを考えてみます。イエス様の働きは三つでまとめられます。伝えて、教えて、癒したと言えます。ですから私たちもその三つに集中するべきです。ところが、教会の中で比較的に軽んじられるのが癒しの働きです。中には、イエス様や弟子たちの時代は福音伝道のために癒しの働きがあった特別な時代だったと主張します。すなわち、今日は癒しがなくても福音伝道ができるからそのようなことは現れないといいます。聖書的な根拠のない話です。


私たちはイエス様の癒しの力を信じるべきです。また、イエス様は弟子たちと信じるすべての人々に癒しの力と約束をくださったことも信じるべきです。新約聖書ではそのような奇跡が数えきれないほどあります。生まれながらの盲目が癒されて(ヨハネ9:1-7)、12年間長血を患っている女が癒されて(マタイ9:20-21)、38年間寝たきり状態だった病人が癒されて(ヨハネ5:5-9)、さらには死んで四日も経ったラザロが生き返ったこともあります(ヨハネ11:39-44)。人間を作られた方が直せられるのは当然です(ヤコブ5:14-16)。


しかし、病気の癒しに縛られないでください。癒しも主なる神様の御心によって結果が変ります。すなわち、すべての病人が癒されるのではありません。より大切なことは私たちが霊的な癒しを受けたことです。肉体は土で造られたので土に戻ります。しかし、霊的な命は決して死なないで永遠に生きます(ヨハネ6:63)。消え去るもののためにではなくて、永遠に残るもののために生きるのが知恵ある人生です。聖書の病気の癒しも結局は霊的な救いが目的だったことがわかります。永遠な命をくださった主を賛美しましょう。

アーメン。


성경: 사도행전28:7-10

제목: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사도 바울 일행이 도착한 멜리데 섬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 보블리오입니다. 그가 표류한 사람들을 자기의 토지에 영접하여 유숙하도록 친절을 베풉니다. 그런데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린 상태였습니다. 당시에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중병입니다. 그때 사도바울이 그에게 들어가서 기도하고 안수하니 그의 병이 나았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섬의 다른 병자들도 와서 고침을 받게 됩니다. 고침 받은 자들은 더욱 후한 예로 바울 일행을 대접하고 쓸 것을 지원합니다.


본문에서 육체의 질병의 치유를 생각해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세가지로 요약됩니다. 전하고, 가르치고, 고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 세가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상대적으로 고치신 사역을 경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는 예수님이나 제자들의 시대는 복음전도를 위해 병 고치는 일을 특별히 행했던 때라고 주장합니다. 즉 오늘날에는 병 고침이 없어도 복음 전도가 되기에 그런 일은 필요 없다 합니다. 성경적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믿는 자들에게도 치유의 능력과 약속을 주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신약성경에는 그런 기적적인 치유의 일들이 무수합니다. 나면서 소경이 된 자가 고침 받고(요9:1-7),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자가 고침 받고(마9:20-21), 38년이나 누웠던 병자가 고침 받고(요5:5-9), 심지어는 죽어 나흘이나 지난 나사로가 살아나는 일도 있었습니다(요11:39-44). 만드신 분이 고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약5:14-16).


그러나 병 고치는 일에 매이지 마십시오. 치유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병자가 다 고침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적 질병의 치유입니다. 육체는 흙으로 지어 흙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영혼은 결코 죽지 않고 영원히 삽니다(요6:63). 사라질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위한 삶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성경의 병 고침도 결국 영혼의 구원을 위한 목적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 주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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