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綾瀬東部教会

2020.07.26 コラム:主なる神様の摂理

「主なる神様の摂理」


 娘が結婚をした。ところが、実感が湧かない。正直に言うと慌ただしいだけである。コロナ事態で全世界が騒いでいる状況での結婚であるためであろう。しかし、これらすべてのことは一ミリの誤差もなく正確に計画して成してくださった主なる神様の導きである。すなわち、主の絶対的な摂理である。昨年5月、カナダの教会で集会の講師として招かれた。ちょうど同じ時期に、アメリカのニューヨークで教団の北米地域の会議があり、そこでの説教の要請も受けた。それで、まずニューヨークに行った。そこで私が青年だった頃に指導してくださった先輩の牧師先生にお会いした。その先生の成人した二人の息子がニューヨークに住んでいるといい、先輩の先生と一緒に来て挨拶をしてくれた。嬉しい心で、日本に一度来るように誘った。何か月か経ち、アメリカで会った先輩先生の長男から連絡が来た。韓国で交換留学中であるが日本に行っても良いかと言われ、ぜひ来るように答えた。


 それが昨年12月の出来事である。その青年が日本の我が教会に来て、娘のことを気に入って付き合いたいと言ったそうだ。しかし、冷たく拒まれて帰った。アメリカに戻ったその青年は、拒まれたのにも関わらず手紙やプレゼントなどで娘に対する思いを表した。そんな一途な態度に、娘も心を許したようだ。また、イエス様を愛し、信仰で生きようとする青年の姿に信頼感を抱くようになったそうだ。何よりその青年の両親と私が古くから知り合っている関係であるのが、安心につながったようである。それから急速に状況が進展した。7月24日に韓国で結婚式を挙げるという計画を立てた。しかし、コロナ事態のためにアメリカと日本から韓国に行くことができなかった。それで、電撃的に7月7日に婚姻届けを出して、当日両家の家族が国境を越えてオンラインで結婚感謝礼拝を捧げた。


 もし、昨年私がカナダでの集会に招かれなかったら、集会のためにカナダに行った際にアメリカを訪問しなかったら、教団の北米の会議がその時期にニューヨークで開かれていなかったら、婿となった青年がニューヨークに住んでいなかったら、その青年が私に挨拶に来なかったら、私が日本に来るように誘っていなかったら、その後、青年が韓国に交換留学に来なかったら、日本の我が教会にわざわざ来なかったら、娘に拒まれてから諦めたなら、続けて娘にアプローチをしなかったら、娘の心が動かされて結婚を決定しなかったら、言及したすべての内容の一つでも狂ってしまったら今の結果は決してあり得ないだろう。ある人々はこのようなことは偶然の一致という。しかし、偶然の一致はない、偶然に見える必然だけがある。その必然こそが主なる神様の摂理である。であれば、人は、神が結び合わせてものを引き離してはならないことを信じて守ろう(マタイ19:6)。

魯牧師。


“하나님의 섭리”


딸아이가 결혼을 했다. 그런데 실감이 안 난다. 솔직히 말하면 경황이 없다. 코로나사태로 전세계가 어수선한 상황에서의 결혼이라 그런 것 같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주관하신 일이다. 즉 그분의 절대적 섭리이다. 작년5월 캐나다의 교회에서 집회 초청을 받았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미국 뉴욕에서 교단의 미주 노회가 있고 그곳에서도 설교 요청을 해왔다. 그래서 먼저 뉴욕에 갔다. 그곳에서 청년 때 나를 지도해주신 선배목사님을 만났다. 그 목사님의 장성한 청년 두 아들이 뉴욕에 산다며 함께 와서 깍듯이 인사를 해왔다. 반가운 마음에 일본에 한번 오라고 권했다. 여러 달 후 미국에서 만났던 선배목사님의 큰 아들에게 연락이 왔다. 한국에 교환 유학중이라며 일본에 가도 되냐 하길래 오라고 했다.


그때가 작년 12월이다. 그 청년이 일본 우리교회에 와서 딸아이를 마음에 들어 했고 사귀기를 청했었다. 그러나 냉정하게 거절을 당하고 돌아갔다. 미국으로 돌아간 청년이 거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편지로 선물로 딸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런 한결 같은 태도에 딸도 마음이 끌렸던 것 같다. 또한 청년이 예수님을 많이 사랑하고 믿음으로 살려는 모습에 신뢰감을 갖게 된 것 같다. 무엇보다 그 청년의 부모님과 내가 오래전부터 잘 아는 관계였기에 안심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는 급속도로 상황이 진전되었다. 7월24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계획을 잡았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미국과 일본에서 한국으로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전격적으로 7월7일 혼인신고를 하고 당일 양가 가족이 국경을 초월하여 온라인 영상으로 결혼 감사예배를 드렸다.


만약에 작년에 내가 캐나다의 집회 초청을 받지 않았다면, 집회를 위해 캐나다에 갈 때 미국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교단의 미주 노회가 그 시기에 뉴욕에서 열리지 않았다면, 사위가 된 청년이 뉴욕에서 살고 있지 않았다면, 그 청년이 나에게 인사를 하러 오지 않았다면, 내가 일본에 오라고 권하지 않았다면, 그후 청년이 한국에서 교환 유학을 하지 않았다면, 일본의 우리교회에 일부러 오지 않았다면, 딸에게 거절을 당하고 포기하였다면, 계속해서 딸에게 자기 마음을 전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딸의 마음이 움직여서 결혼을 결정하지 않았다면, 언급한 내용의 한가지라도 뒤틀렸다면 지금의 결과는 결코 있을 수가 없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일을 우연의 일치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연의 일치는 없다. 우연으로 보이는 필연만 있다. 그 필연이 바로 하나님의 섭리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짝 지워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음도 믿고 지키라(마19:6).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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