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綾瀬東部教会

2020.08.02 コラム:霊的なデトックス

 韓国社会を見ると、時代の流れとともに挨拶の言葉が変化している。朝鮮時代には、貧しさと戦乱と政戦などのため、夜間に亡くなる人が多かった。それで当時は挨拶の言葉が「夜の間、ご無事でしたか」であった。1950年代、戦後になってからは基本的な食も満たされず飢える時期があった。当時の挨拶の言葉は「食事はされましたか」であった。1970年以来は経済的に豊かになることを国の目標に掲げ、人々が一生懸命に働かされた時期があった。当時の挨拶の言葉は「変わったことはありませんか」であった。この変わったこととは、遊びのことで、仕事で忙しくて遊ぶ暇がなかったという背景があった。1990年以降、韓国は輝かしい経済発展を遂げた。大多数の人々は衣食住の心配がなく暮らせるようになった。そして健康で長生きしたくなり、挨拶の言葉も「健康ですか」と変わった。個人的にも「健康ですか」という挨拶の言葉をしょっちゅう聞いている。


 人々が食べるのに困らなくなり、健康への関心度が高くなった。病気もなく長寿することが人生の目標のようになっている人々が多い。健康のためなら理由を問わず何でもしようとする極端な姿もある。私たちの体の健康を損なう一番大きな要因は、体に溜まる毒である。現代社会には私たちの体の健康を損なう毒がとても多い。PM2.5や大気汚染など多様な環境ホルモンに無防備に露出された状態、体の代謝の過程で作られる癌の原因ともいわれる活性酸素、そして人間関係から来る様々なストレスなどが体の毒を作る主犯格である。そのため、人々が体に溜まっている毒を解毒することに興味を示すことが多い。それで人気を得ているのが「デトックス」である。デトックスをする方法も解毒ジュース、解毒ダイエット、解毒浣腸、解毒断食など色々ある。


 私も個人的に、体の健康維持のためにデトックスをお勧めしたい。しかし、より重要なことが霊的なデトックスである。私たちの内外には霊的な健康を損なわせる毒が数えきれないほど多い。その毒は、考え、口、手足を通して力を発揮して私たちの霊を病ませ、死にまで追い込む。クレイグ・グロセル牧師は「霊的なデトックス」という著書で霊を病ませる毒を四つで整理している。それは、憎しみの毒、嫉妬の毒、怒りの毒、恐れの毒である。それから霊的な毒を飲まないために何事も三つの基準で疑うように勧めている。「私自身が罪を楽しんでいるのではないか。それを主なる神様が喜ばれるのか。それがイエス様から私を遠ざけるものであるのか」私たちも適用するべき、大切な提案である。しかし、今私たちに何より必要なのはすでに飲んだ毒を締め出す霊的なデトックスである。それは罪のために砕かれたたましい。砕かれた、悔いた心の悔い改めだけで可能になる(詩編51:17)。そうだ。真の悔い改めこそが霊的なデトックスである。

魯牧師。


“영혼의 디톡스”


 한국사회를 보면 시대를 따라 인사말이 바뀌고 있다. 조선시대말기에는 가난과 난리와 정쟁으로 인해 밤사이 죽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인사말이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였다. 1950년을 지나 전쟁 후 기본적인 끼니를 때울 수 없는 굶주림의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인사말이 “진지 잡수셨어요? 또는 식사 하셨나요? ”였다. 1970년 이후 잘살아보겠다고 허리띠를 졸라 메고 열심히 일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인사말이 “별일 없으셨습니까?” 였다. 즉 별을 볼일이 없다는 말로 밤 문화를 즐길 여력이 없다는 의미가 있다. 1990년 이후 한국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의식주의 염려없이 살게 되었다. 그래서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인사말도 “건강하십니까?”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건강하십니까?”라는 인사말을 많이 듣고 있다.


 사람들이 먹고 살만 하니 건강에 관심도가 높아졌다. 무병장수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 된 것같은 사람들이 많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뭐든지 하려는 극성스러운 모습도 있다. 그런데 우리 몸의 건강을 헤치는 가장 큰 요인은 몸에 쌓이는 독소이다. 현대사회에는 우리 몸의 건강을 해치는 독소들이 매우 많다. 미세먼지나 대기오염 등 다양한 환경호르몬에 무방비 노출 상태, 몸 안의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며 암의 원인으로 불리우는 활성산소,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등이 몸의 독소를 만드는 주범들이다. 때문에 사람들이 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인기를 끄는 것이 “디톡스”이다. 디톡스를 하는 방법도 해독주스, 해독다이어트, 해독 관장, 해독 단식 등 여러가지가 있다.


 몸의 건강유지를 위해 디톡스를 권하고 싶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영혼의 디톡스이다. 우리 안팎에는 영혼의 건강을 헤치고 병들게 하는 독소들이 열거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다. 그 독은 생각, 입술, 손발을 통해서 위력을 발하며 우리의 영혼을 병들고 죽게 만든다.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는 “영혼의 디톡스”라는 저서에서 영혼을 병들게 하는 독을 네 가지로 정리한다. 그것은 미움의 독, 질투의 독, 분노의 독, 두려움의 독이다. 그리고는 영혼의 독을 마시지 않기 위해 매사를 세가지 기준으로 의심해보라고 권한다. 내가 죄를 즐기는 것은 아닌가?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가? 그것이 예수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는가? 우리도 적용해야 할 중요한 제안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미 마신 독을 빼는 영혼의 디톡스이다. 그것은 죄를 인한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의 회개로만 가능하다(시51:17). 그렇다. 참된 회개가 영혼의 디톡스이다.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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