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書:ヨシュア2:1-11
今日はラハブという女性について見てみます。本文はヨシュアがカナン地を征服する前に二人の斥候として送る内容から始まります。彼らがエリコの町に入ってラハブという遊女の家に泊りました。ところが、その事実が発覚されてエリコの王の逮捕令が発令しました。そのときにラハブはイスラエルの斥候たちを屋上に隠してから、捕まえに来た人々に彼らはすでに帰ったと嘘を言いました。ラハブは自分の国と民を裏切る行為をしただけではなくて、自分の命を懸けて斥候たちの命を救ったのです。
ラハブを道徳的に見るときに体を売っている売春婦と言い指をを指すこともあるでしょう。または世間的に見るときに自分が生きるために国と民を捨てた裏切り者といえるでしょう。しかし、聖書のへブル11:31節ではラハブの行動が主なる神様に向かっての信仰からのものだと褒めています。それではラハブの信仰はどんな信仰ですか。本文の9節を見るとラハブの一言で彼女の心境が現れています。「主がこの地をあなたがたに与えておられることを、私は知っています」
本文を見ますと知ることのできる事実があります。それはエリコの町のすべての人々がイスラエルの神様がなさった驚くべき力のわざに対して聞いてわかって、その神様のために心が恐怖に襲われて、震えおののいている状態であるということです(9-11節)。信仰に至る過程はまず主なる神様について聞いて知り、それを心に感じることが必要です。しかし、意志的な決定で真理を選んで方向を変えるべきです。信仰は行いによって証明されるからです(ヤコブ2:25-26)。
エリコの町で行いのある信仰を見せたのはラハブだけでした。主なる神様は売春婦の過去があっても、国と民を裏切る行為があっても信仰で進み出れば受け入れてくださいます。なぜなら、信仰で売春婦を止めて清くなり、信仰でより良い国と民を得られるからです。ラハブの信仰の選択は彼女をイエス様の家系図に参加させて、彼女を偶像と淫乱な国と民ではなくて、主なる神様の聖なる国の民としました(マタイ1:5)。私たちも信仰でそのような祝福を受けましょう。アーメン。
성경: 여호수아2:1-11 제목: 라합
오늘은 라합이라는 여성을 살펴봅니다. 본문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전에 두 사람을 정탐으로 보내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이 여리고 성에 들어가서 라합이라는 기생의 집에 유숙합니다. 그런데 그 사실이 발각되어 여리고 왕이 체포 령을 내립니다. 그때 라합은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지붕에 숨겨놓고 그들이 벌써 돌아갔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라합은 자기의 민족을 배신하는 행위를 한 것뿐 아니라 자기의 목숨까지 걸고 정탐꾼들의 생명을 살린 것입니다.
라합을 도덕적으로 볼 때 더러운 몸을 파는 창녀라고 손가락질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세상적으로 볼 때 자기가 살려고 나라와 민족을 버린 치졸한 배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경 히브리서11:31에는 라합의 행동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서 나왔다고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라합의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본문 9절을 보면 라합의 한마디 말에 그녀의 심정이 다 드러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본문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리고성 모든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행하신 놀라운 능력에 대하여 들어서 알았고, 그 하나님으로 인하여 마음이 심히 두려워 녹아 정신을 잃을 상태까지 되었다는 것입니다(9-11절). 믿음으로 이르는 과정은 먼저 하나님께 대하여 들어서 알고 그것을 마음에 느끼게 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의지적인 결정으로 진리를 선택하고 방향을 돌려야 합니다.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되는 것입니다(약2:25-26).
여리고성에서 행함으로 믿음을 증명한 사람은 라합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녀로 살던 과거와 나라와 백성을 배신하는 행위가 있어도 믿음으로 나아오면 받아 주십니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창녀의 일을 멈추어 성결하게 되고 믿음으로 더 좋은 나라와 백성을 얻기 때문입니다. 라합의 믿음의 선택은 그녀를 예수님의 거룩한 족보에 참여케 하며 그녀에게 우상과 음란의 나라와 백성이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의 백성 되게 했습니다(마1:5). 우리도 그 복을 누립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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