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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綾瀬東部教会

2020.12.27 メッセージ : あなたの名はイスラエルだ

聖書:創世記32:24-31

題目:あなたの名はイスラエルだ

本文はヤコブに関する内容です。ヤコブが過去の誤った生活を清算して、新たな生活をするようになるものです。彼の名前もヤコブからイスラエルに変わります。ヤコブの過去は兄エサウからパンとレンズ豆の煮物を与えて長子の権利を買い、父イサクを騙して長子のための祝福の祈りを奪いました。その後、兄エサウに恨まれて逃亡生活をしました後、故郷に戻る道中です。ところが、兄エサウが四百名の人を引き連れて自分に向かって来ているという知らせを受けます(32:6)。

それに対するヤコブの反応は非常に恐れ、心配している状況でした(32:7)。兄エサウが自分を殺すために来ると思っていたから恐怖に追われていたでしょう。ヤコブは兄エサウにプレゼントとして多くの家畜を備えていくつかのグループを分けてしもべたちに先に進むようにさせます(32:13-21)。プレゼントで兄エサウの怒りを抑えようとする作戦でしょう。そして、その後妻たちや子どもたちを行かせます。全員をヤボク川を渡らせて(32:22-23)、一人だけ残って川沿いで主に助けてくださるように一所懸命に祈っていました。

24節を見るとヤコブがある人と夜明けまで格闘しました。ここである人とは、主の御使いあるいは主ご自身であります。格闘は祈りの中で互いに心が違って対抗したことです。ヤコブは兄エサウに殺されることを恐れて助けを求める祈りをしました(32:11)。しかし、主はヤコブの過去の高慢と貪りと不信仰を先に悔い改めるように求められました。結局、ヤコブがもものつがいを打たれてから降参します。主なる神様に悔い改めたのです(25節)。 ヤコブの執拗な祈りの結果で得た祝福が多いです。第一、イスラエルという新しい名前を頂きました(28節)。それは人間的な失敗の名前が、霊的な祝福の名前になったのです。第二、新しい光を受けました(31節)。「太陽が彼の上に上った」という言葉の意味が大きいです。毎日上る太陽であるが、この日はヤコブの心の暗闇を追い出す輝く光の太陽だったでしょう。恐れは過ぎ去って雄々しくなったことでしょう。第三、兄エサウと和解ができました(33:10-11)。人間関係の回復です。

2020年の最後の主日です。私たちが一年を整理しながら有終の美を飾るべきです。霊的な有終の美は主の御前に犯した罪を探して悔い改めることから出発します。今年一年間の犯した罪を残された何日間で心から悔い改めることに集中しましょう。そして、主なる神様から新しい名前を頂き、心に新たな光が上ることを経験し、壊れた人間関係の回復を味わいますように。私たちに主なる神様から悔い改めの霊が注がれますように願い祈り祝福します。アーメン。

성경: 창세기32:24-31

제목: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본문은 야곱에 관한 것입니다. 야곱이 과거의 잘못된 삶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의 이름도 야곱이 이스라엘로 바뀌게 됩니다. 야곱의 과거는 형에서의 장자가 누릴 복의 권한을 팥죽 한 그릇으로 사고, 아버지 이삭이 장자에게 빌어주는 축복기도를 속여서 가로채는 일을 했습니다. 그후에 형의 원한을 사서 도망 생활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길에 있습니다. 그런데 형 에서가 사백 명을 데리고 자기에게 온다는 말을 듣습니다(32:6).

그에 대한 야곱의 반응은 심히 두렵고 답답한 심정이었습니다(32:7). 형 에서가 자기를 죽이러 오는 줄로 알고 공포에 떤 것입니다. 야곱은 형에게 많은 가축으로 선물을 준비하고 종들을 통해 여러 떼를 지어 앞서 가게 합니다(32:13-21). 선물로 형의 노를 풀게 하려는 작전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 아내와 자녀들을 따라가게 합니다. 이제 모두를 먼저 얍복강을 건너 가게 한 후(32:22-23) 야곱은 혼자 강가에 남아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부르짖으며 매달리고 있습니다.

24절을 보면 야곱이 어떤 사람과 날이 새도록 씨름을 했습니다. 여기서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천사 혹은 하나님이라 볼 수 있습니다. 씨름은 기도가운데 서로 뜻이 달라서 겨룬 것을 암시합니다. 야곱은 형 에서에게 죽임을 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살려달라고 매달린 것입니다(32:11).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과거의 교만과 욕심과 술수와 불신앙을 먼저 회개하길 원하신 것입니다. 결국 야곱이 환도 뼈를 얻어맞고 항복합니다. 하나님께 회개한 것입니다(25절).

야곱의 사생결단의 기도의 결과로 얻은 복이 많습니다. 첫째는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28절). 그것은 인간적 실패의 이름이 영적인 축복의 이름이 된 것입니다. 둘째는 새로운 빛을 받았습니다(31절). “해가 돋았고”하는 말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매일 뜨는 해지만 이날은 야곱의 마음의 어두움을 몰아내는 찬란한 빛의 해가 뜬 것입니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함이 생긴 것입니다. 셋째는 형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33:10-11). 인간관계가 회복된 것입니다.

2020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우리가 한해를 정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합니다. 영적인 유종의 미는 하나님앞에서 범한 모든 죄를 찾아 회개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올 한해의 죄를 마음으로부터 회개하는 일에 남은 며칠을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새 이름을 받고 자기 안에 새로운 빛이 임하고 막혔던 사람과 회복된 관계의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님께로 회개의 영이 임하기를 바라며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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