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書：Ⅰコリント6：1-8
題目：兄弟に対して
本文はコリント教会の違う問題を指摘しています。それは教会の信徒間に生じた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世の裁判所に告訴したことです。そのことに関して使徒パウロが強く叱り、勧める内容は大きく四つのものになります。
第一、 信徒たちの問題は教会の中で解決するべきである（1節） 第二、 信徒は世界と御使いおも裁く立場にいることを知りなさい（2-3節） 第三、 信徒間の争いことの解決を世の裁判官に任してはならない（4-6節） 第四、 信徒間告訴をするよりも不正や損をも甘んじて受けなさい（7-8節）
私たちが本文を通じて確実に知ることのできる事実は、使徒パウロは信徒間の問題を世の法廷で解決しようとすることを徹底して反対の立場を取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その理由は二つです。まずは、イエス様を信じている兄弟たちが争うのは正しくないからであり、その次はそれは世の人々の前で主なる神様の栄光を帰することができない結果となるからです。
世の中での争いは世の憲法によって裁判所で裁きます。あるいはその以上の道徳法（倫理法）が判断の基準になることもあります。しかし、イエス様を信じる信徒たちにはそれ以上の法律があります。それが律法（聖書の法）であり、その上には霊的な法があります。最高の法は霊的な法です。霊的な法の核心的な原理は愛で行ることであり（ヨハネ13：34-35）、主なる神様の栄光を現すために行うことであります（Ⅰコリント10：31）。
今日も教会の中で信徒と信徒が、牧師と牧師が、さらには教会と教団が世の法廷に行って裁きを受けることが多々あります。そのようなすべての行為は本文のみことばに逆らう過ちを犯すことになります。私たちは信仰の兄弟たち間告訴をするよりもむしろ不正をも甘んじて受け入れて、騙されている方を選ぶべきです。なぜなら、それがイエス様の愛を実践する正しい信仰であり、それが世の人々に主なる神様の栄光を現す方法であるからです（創世記13：7-9；コロサイ3：13-14）。
성경: 고린도전서6:1-8
제목: 저는 너희 형제로다
본문은 고린도교회의 또 다른 문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의 성도 사이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세상 법정에 송사를 한 것입니다. 그 일에 관하여 사도바울이 강하게 책망하며 권하는 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성도간의 문제는 교회 안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1절) 둘째, 성도는 세상과 천사도 판단할 위치에 있음을 알아라(2-3절) 셋째, 성도 사이의 분쟁해결을 불신자에게 맡기지 말아라(4-6절) 넷째, 성도 간 소송을 하느니 불의를 당하고 속는 것이 낫다(7-8절)
우리가 본문을 통해 확실히 알 수 있는 사실은 사도바울은 성도들 간의 문제를 세상법정에서 해결하려는 것을 철저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먼저는 예수님을 믿는 형제들끼리 싸움이 옳지 않다는 것이요, 나중은 그것이 세상사람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결과가 된다는 것입니다.
흔히 세상에서는 헌법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합니다. 때로는 그 이상의 도덕법(윤리)이 판단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는 그 이상의 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율법(성경의 법)이고 그 위에 영의 법이 있습니다. 최고의 법은 영의 법입니다. 영의 법의 핵심 원리는 사랑으로 하는 것이고(요13:34-35)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고전10:31).
오늘날에도 교회 안에 성도와 성도가, 목사와 목사가, 심지어는 교회와 교단이 세상법정으로 가서 판단 받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 모든 행위는 본문의 말씀에 위배되는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믿는 형제간 송사를 하느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속는 편을 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바른 믿음이요, 그것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창13:7-9; 골3: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