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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綾瀬東部教会

2021.09.12 コラム:忘れてはならないこと

「忘れてはならないこと」

人はみな、忘却の存在である。もちろん苦しくて悪い記憶は忘れた方が良い。そのような面で忘却は幸福である。しかし楽しくて良い記憶は長く抱えている方が良い。そのような面では忘却は不幸である。だが忘却は人の意思によって制御できるものではない。捨てたい記憶が思い浮かんで辛い時があれば、長く抱えたい記憶を忘れてしまいもどかしい時もある。すべての記憶が忘れ去られることになっても、そうなってはならないものがある。主なる神様から受けた救いの恵みに対する記憶である。イエス様の十字架の血潮で罪から贖ってくださった事実、三日ぶりに復活されたことで復活の新しい命をくださった事実、死で終わるのではなくて永遠な天の御国を相続できる主の子どもとされた事実。もし、年老いて認知症になってあらゆる大切な記憶が消えることがあっても、受けた救いの恵みは忘れることがないように今から祈る思いである。

この前、主が決して忘れてはいけない新たな恵みをくださった。コロナで入院していた時である。すでに何週も過ぎたので忘れないためにあえて改めて書く次第である。主なる神様がなぜ生かしてくださったか。私はどんな存在か。生涯で最も大切なことは何かに対して答えをくださった。それを三つのキーワードで整理すると、使命、謙遜、愛である。第一に、使命に関することである。コロナの苦しみで死を考えた。ところが生かしてくださった。まだ残った使命があるからだ。私個人としては牧師と宣教師の使命である。第二に、謙遜に関することである。コロナの故に身も心も燃え尽きた。私の存在が聖書に書いてある通り、しばらくの間現れてそれから消えてしまう霧に過ぎないのを深く認識した。自分自身の無能と無力に直視すると、謙遜になり主だけを見上げて頼ることができた。人生の最後の日まで謙遜でありたいと願った。

第三に、愛に関することである。死が近づいたと感じたときに、一番の心残りはより愛を尽くさなかったことであった。憎む人はいなかったが、愛さなかった人がいることが分かった。会ったときに真心からの愛で接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人々への後悔もあった。それでイエス様のように最後まで愛を尽くすようにと決心の心境で祈った。「私たちは毎日福音を聞く必要がある。なぜなら、私たちは毎日福音を忘れるから」マーティン・ルーサーの言葉であるが、吟味が必要である。彼が毎日福音の恵みを忘れないように努めたからこそ福音の力を受けることができただろう。その力で不可能に見えた中世の宗教改革を遂げることができたに違いない。毎日、イエス様の十字架と復活を深く思おう。特別に受けた恵みの記憶を反芻せよ。それで恵みに答える正しい信仰の人となれる。決して恩知らずになってはいけない。魯牧師。


“잊지 말아야 할 것”

모든 사람은 망각의 존재이다. 물론 나쁘고 아픈 기억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 망각은 행복이다. 그러나 좋고 즐거웠던 기억은 오래간직하는 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 망각은 불행이다. 하지만 망각이 사람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다. 버리고 싶은 기억이 떠올라 괴로울 때가 있고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데 잊혀져 버려 안타까울 때가 있다. 모든 기억이 다 잊혀져도 그래선 안되는 것이 있다. 하나님께 받은 구원받은 은혜의 기억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나의 죄를 씻어 주셨다는 사실,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다시 사는 새 생명을 주셨다는 사실, 죽음으로 끝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 처소를 상속받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다는 사실, 혹시 나이 들어 치매가 와서 소중한 기억들이 사라진다해도 받은 구원의 은혜는 잊지 않기를 미리 기도한다.

얼마 전 하나님께서 잊지 말아야 할 또 다른 은혜를 주셨다. 코로나로 아파서 입원중에 받은 것이다. 벌써 여러 주가 지났기에 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 상기하며 적어본다. 하나님께서 왜 살게 하셨는가? 나는 어떤 존재인가? 삶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을 주셨다. 그것을 세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면 사명, 겸손, 사랑이다. 첫째 사명에 관한 것이다. 코로나로 고통 중에 죽음을 생각했다. 그런데 살려 주셨다. 그 이유는 아직 감당해야 할 사명이 남았기 때문이다. 나 개인에게는 목사와 선교사의 사명이다. 둘째, 겸손에 관한 것이다.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탈진을 경험했다. 성경의 기록대로 내 존재가 잠깐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임을 뼈저리게 인식했다. 자신의 무능과 무력을 직시할 때 겸손히 주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았다. 끝까지 겸손 하기를 다짐했다.

셋째, 사랑에 관한 것이다. 죽는다고 느낄 때 가장 큰 아쉬움은 더 사랑하지 못한 것이었다. 미워한 사람은 없지만 사랑하지 못한 사람은 있는 것이 느껴졌다. 만났을 때 진심의 사랑으로 대하지 못한 사람에 대한 후회가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온전히 사랑하게 해달라고 결심의 심정으로 기도했다. “우리는 매일 복음을 들을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매일 복음을 잊기 때문이다” 마틴 루터가 한 깊이 새겨 들어야 할 요긴한 말이다. 그가 매일 복음의 은혜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기에 복음의 능력을 힘입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능력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중세의 종교개혁을 이룬 것이다. 날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묵상하자. 특별히 받은 은혜의 기억들을 새김질하자. 그래야 은혜에 보답하는 바른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다. 결코 배은망덕하지 말자.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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