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書：使徒の働き27：33-38 題目：一同の前で神に感謝を捧げてから
何日も続く暴風のために船が大きな被害を受けました。当然、船の中に乗っている人々もまともに寝ることも食べることもできなかったでしょう。暴風が過ぎた後、使徒パウロは船に乗っている人々を慰めます。彼らに食べ物を食べるように勧めて、もう一度主が守ってくださると安心させます（34節）。そして、食べ物を食べる前にすべての前で主に感謝の祈りを捧げてから一緒に食べました（35節）。本文での使徒パウロから二つの教訓を受けたいと思います。
第一、 信仰の人として指導力を持つべきであるということです。使徒パウロを移送する船には276名の人が乗っていました。彼ら殆どは不安と恐れる思いに満たされてどうすることもできませんでした。しかし、さすがに信仰の人であるパウロが全員を生かす方向に導く指導力を発揮しました。イエス様を信じる信仰の人は霊的な目があります。その目で見る肉体の目では見れないものが見えます。それで絶望から希望を、暗闇から光を、死から命を得ることができます（詩編42：5、11）。私たちもそのように信仰人となるべきです。
第二、 ノンクリスチャンの前でも信仰の証をするということです。使徒パウロは食べ物を食べる前に皆を代表して祈りました。祈りの詳しい内容は書いてありませんが、何より先に主に感謝を捧げ、皆を祝福したでしょう。35節に祈ってから食べると36節に皆が元気づけられるようになったとあるのは、祈りの力です。使徒パウロは祈りを通じて信仰を証したことです。私たちもそのような信仰人と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ヨシュア24：15）。
歴史的にどんな時代を問わず、主は信仰の人を用いてくださいます。ですから信仰の人である私たちがどこにいても指導力を発揮して善き影響力を与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創世記12：1-2；11-13）。そして、ノンクリスチャンの前でも信仰を証してイエス・キリストを現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マルコ8：38；ローマ1：16）。それが私たちがこの世を生きる理由であり、目的であるからです。アーメン。
성경: 사도행전27:33-38 제목: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여러 날 동안 폭풍으로 인해 배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연히 배 안에 탄 사람들도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폭풍 후에 사도바울은 배에 탄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그들에게 음식을 먹도록 권하고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지키실 것이라는 확신의 말로 안심을 줍니다(34절). 그리고 음식을 먹기 전에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함께 먹었다는 것입니다(35절).
본문의 사도바울의 모습을 보며 두가지 교훈을 받기 원합니다.
첫째는, 믿는 사람으로 지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이송을 당하는 배는 27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두려움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믿음의 사람 사도바울이 전체를 살리는 방향으로 지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육신의 눈으로 못보는 영적인 눈이 있습니다. 그 눈으로 보면 절망 속에서 소망을, 어둠 속에서 빛을, 사망 가운데 생명을 가질 수 있습니다(시42:5,11). 우리도 그런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는, 불신자 앞에서 신앙간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음식을 먹기 전에 모든 사람 앞에서 대표로 축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기도의 내용은 기록이 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였을 것이고, 또한 배 안에 있는 사람들을 축복하는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35절에 기도하고 음식을 먹으니 36절에 안심하고 받아 먹었다 한 것은 기도의 힘입니다. 사도바울은 기도를 통해서 신앙간증을 한 것입니다. 우리도 그런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수24:15).
역사적으로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인 우리가 어디에서나 지도력을 발휘하여 선한영향력을 드러내야 합니다(창12:1-2; 11-13). 그리고 불신자 앞에서라도 신앙을 간증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합니다(막8:38; 롬1:16). 그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이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