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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綾瀬東部教会

2020.06.28 コラム : 変わる世の中、変わってはいけない真理

「変わる世の中、変わってはいけない真理」


今の時代は4次産業革命時代だと言われている。1次産業革命は、1784年イギリスで始まった蒸気機関の発明である。製造の過程が人間の手から機械の力に移動されて、生産性がはるかに高くなった。2次産業革命は1870年、電気の開発で大量生産が可能になった。それが鉄道、鉄鋼、製造業、通信の発達に続いた。続いて3次産業革命は、1969年コンピューターを活用した情報化、自動生産化を指す。特に1990年代には、インターネットや再生エネルギーを通して加速化された。当時流行した言葉が「情報化時代」だった。2010年以来、4次産業革命の時代になった。それはロボットや人工知能(AI)などが融合した最先端のテクノロジーである。かつて想像できなかった実際と仮想が統合して物を制御できる仮想物理システムが構築されるのである。これは聖書で予言された終わりの時のしるしの一つである(ダニエル12:4)。


4次産業革命時代はデジタル時代である。それで、デジタル世界を知る者が上に上る。そして、デジタル時代の必需品がスマホである。チョ・ジェブン教授はその著書「フォノサピエンス」で今の人類はスマホが脳であり、手である人々によって新しい文明が切り開かれているという。彼は、今の準類はホモサピエンスからフォノサピエンスに転換されたために企業も個人もそれに従って変わらなければ深刻な危機を迎えることになると警告する。実際にすでに地上波の放送がユーチューブに脅かされている。殆どの銀行の業務をインターネットバンキングで済ませることができる。閉店を迫られる百貨店が生じ、オフライン店の売り上げが減っている。オンラインでの買い物が時代の流れであり、旅行の宿泊施設も交通手段の利用もスマホで解決している。さらに凡その決済も現金やカードがなくてもスマホで処理する。


4次産業革命時代の核心キーワードが「速度と消費者」である。すなわち、どれだけ早いスピードで王様のような諸費者の好みに合う商品とサービスを提供できるか、それが勝敗を分けるという。世の中はすでにそれのために無限競争に突入している。ところが、教会の中でもそのような声が聞こえる。教会が変化する速度が遅くて、信者たちの好みに合わせないから衰退しているという。しかし、実は正反対である。断言するが、教会が先を争うかのように世の中に合わせて、信者たちの気取りをしようとしたために本質から離れて変質した。教会は世の中とは異なるべきである。速度より大切なのは方向である。方向さえ正しければ、遅くても大丈夫。教会の方向はただイエス・キリストである。また、信者たちに必要なのは甘い言葉を並べる説教ではない。霊魂を生かす糧である真理のみことばを伝えることである。教会の外の世の中の流れを読んで対処する知恵が重要である。しかし、世の中とは違う教会らいい魅力となる本質を失わないことが何よりも重要である。

魯牧師。



“변하는 세상 변치 않을 진리”


지금을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칭한다. 먼저 1차 산업혁명은 1784년 영국에서 시작된 증기기관의 발명이다. 제조의 과정이 인간의 손에서 기계의 힘으로 이동되고 생산성이 월등히 높아진 것이다. 2차산업혁명은 1870년경 전기의 계발로 인한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것이 철도나 철강, 제조공장, 통신기술의 발달로 이어졌다. 3차산업혁명은 1969년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화, 자동생산화를 말한다. 특히 1990년대에 들어서 인터넷기술과 재생에너지를 통해 가속화되었다. 당시 유행하던 말이 “정보화시대”였다. 2010년 이후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왔다. 그것은 로봇이나 인공지능등이 융합된 최첨단 기술을 말한다. 즉 실재와 가상이 통합하여 사물을 제어할 수 있는 가상물리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의 예언한 마지막 때의 현상 중 하나이다(단12:4).


4차 산업혁명시대는 디지털 시대이다. 그래서 디지털의 세계를 장악하는 자가 우위를 차지한다. 그리고 디지털 시대의 필수품이 스마트폰이다. 최재붕교수는 그의 저서 “포노사피엔스”에서 지금의 인류는 스마트폰이 뇌이고 손인 사람들에 의해 새로운 문명을 쓰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제 인류는 호모사피엔스에서 포노사피엔스로 전환되었기에 기업도 개인도 그에 따라 변화하지 않으면 심각한 위기를 맞는다고 경고한다. 실재로 이미 지상파방송이 유튜브방송의 위협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인터넷뱅킹으로 처리한다. 폐쇄되는 백화점이 생기고 소매업의 오프라인 수입이 감소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었고 여행의 숙박시설도 교통수단의 이용도 스마트폰으로 해결한다. 심지어 왠만한 결제도 현금이나 카드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처리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핵심키워드가 “속도와 소비자”이다. 즉 얼마나 빠른 속도로 왕 같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그것이 승패를 나눈다는 것이다. 세상은 이미 그것을 위해 무한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도 그런 목소리가 들린다. 교회가 변화하는 속도가 늦고 신자들의 선호에 맞추지 못해서 쇠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은 정반대이다. 단언하건대 교회가 앞다투어 세상을 따라가고 신자들의 눈치를 보다가 본질을 떠나 변질되었다. 교회는 세상과 달라야 한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이다. 방향만 바로 되면 늦어도 괜찮다. 교회의 방향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이다. 또한 신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달콤한 미사여구의 설교가 아니다. 영혼을 살리는 양식이 되는 순수한 진리의 선포이다. 교회 밖의 세상을 읽고 대처하는 지혜가 요긴하다. 그러나 세상과는 다른 교회다운 매력의 본질을 잃지 않음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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