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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綾瀬東部教会

2020.09.06 コラム : キリスト教って、何なんだ?

息子がノンクリスチャンの友達にどのように伝道をしたら良いか悩んだという。そして、考えた方法がキリスト教を紹介する本をプレゼントすることだったそうだ。友達に渡した本を読んでみて、自分用にも一冊買ってきたと見せてくれた。出版されて一か月ほどしか経っていない「キリスト教って、何なんだ?」という新刊だった。日本人が日本人にわかりやすく書いた本であると言われて私も細かく読んでみた。著者は40代の男性でSNSのツイッターのフォロワーが10万人を超えるという。日本でクリスチャンの信徒がそのように活躍していることに驚いた。特に、福音伝道のために一所懸命に発信をしていると聞き、とても嬉しく思った。本には神学的なアプローチより比喩的な説明が多くて理解しやすかった。その中で一番記憶に残る内容を一つ紹介したい。


著者はイエス様を信じて救いを受けることを宝くじに例えて説明する。人々が宝くじを買うけど、意外と当選金を取りに行かない傾向がある。実際に日本で毎年渡されていない当選金が数十億に上る。取りに行かない人々は自分が当選されている事実を知らない。そして、その心理は「まさか、私が当選されることはないだろう」と考えるからである。実は当選されたことは新聞やインターネットでも公開して当選金を取りに来るように促している。それでも、知らないから来ないのである。結局、大きなお金を受け取る権利があるにもかかわらず「お金が沢山あったらいいなぁ」と言いながら、もったいないことをしてしまうのである。その状態で一年が過ぎると時効が終わり、チャンスは消えていくのである。つまり、本当にもったいないことになる訳だ。


宝くじの比喩を聖書に適用するとこうなる。聖書で言う救いは宝くじのようなものである。すごいことは全員当たるという事実である。福音という言葉も良い知らせという意味で宝くじが当たったという知らせだと言える。「皆さん、アタリですよ。取りに来てください」と知らせてくれるのである。そして、当選金を受け取ることはクリスチャンになることである。一方、「当たるわけがない」とか「自分には関係ない」という人は福音を拒むことになる。そのような人は当選金に該当する「救い」を受け取れない。当選金を受け取る時効は死ぬまでである。主なる神様はより多くの人々を救うために長く待ってくださるからである。当選番号を知らせてくれる新聞やインターネットは聖書である。そして、当選金を受け取るために行く窓口は教会である。私も考えたことのない面白い発想の例えであると思う。肝に銘じるべきことは教会の存在の理由である。それは救いという当選金を人々に渡す使命である。魯牧師。


“기독교란 무엇인가?”


아들녀석이 불신자 친구에게 전도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나름 마음에 고민을 했던 모양이다. 그러다가 생각한 방법이 기독교에 관해 소개하는 책을 사서 주는 것이었다고 한다. 친구에게 사준 책을 읽어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자기도 한권 사왔다며 보여주었다. 출판된 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된 “기독교란 무엇인가”라는 신간이었다. 일본인이 일본인에게 알기 쉽게 쓴 책이라고 해서 나도 꼼꼼히 읽어보았다. 저자는 40대초반의 남성인데 SNS의 트윗 팔로워가 10만명을 넘는다고 한다. 일본에서 크리스천 평신도가 그렇게 활약을 하고 있음에 사뭇 놀랐다. 특히 복음전도를 위해 열심히 발신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반갑고 기뻤다. 책에는 신학적인 접근보다 비유적인 설명들이 많아서 이해가 쉬웠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하나 소개한다.


저자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 것을 복권에 비유해서 설명을 한다. 사람들이 복권을 사는데 의외로 당첨이 되어도 돈을 받으러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 일본에서 매년 찾아가지 않는 당첨금이 수십억 엔이라고 한다. 찾으러 가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가 당첨된 사실을 모르는 것이 이유이다. 그리고 그 심리는 “설마 내가 당첨될 리가 없을 거야!” 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실은 당첨한 사실은 신문이나 인터넷에서도 공개하며 당첨을 찾으러 오라고 촉구한다. 그럼에도 모르기 때문에 아깝게 당첨금을 놓치는 것이다. 결국 큰돈을 받을 권리가 있는데도 “큰 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권리를 쓰지 못하고 놓치는 것이다. 그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시효가 지나고 기회는 사라지고만다. 정말 아깝게 되는 것이다.


복권의 비유를 성경에 접목시켜본다.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복권 같은 것이다. 놀라운 일은 전원 당첨이 된다는 사실이다. 복음이라는 말도 복된 소식이라는 뜻으로 복권이 당첨되었다는 것과 같다. “여러분 당첨되었습니다. 찾으러 오십시오” 하고 전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당첨금을 받는 것은 크리스천이 되는 것이다. 한편 “당첨될 리가 없어, 나에게는 관계없는 일이야”하는 사람이 복음을 거부하는 것과 같다. 그런 사람은 당첨금에 해당하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 당첨금을 받을 시효는 각자가 죽을 때까지 이다.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 원하셔서 오래기다려주시는 것이다. 당첨번호를 가르쳐주는 신문이나 인터넷은 성경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당첨금을 받으러 가는 창구는 교회이다.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재미있는 발상이요 비유인 것 같다. 명심할 것은 교회의 존재의 이유이다. 그것은 구원이라는 당첨금을 돌려주는 사명이다.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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