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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綾瀬東部教会

2021.05.02 コラム : 祈りの成長

「祈りの成長はどうやってするのですか」先週、ある信者からメールで質問を受けた。本人の祈りがいつも同じ内容を繰り返しているように感じたそうで、より成長した祈りをしたいと思っているようだった。クリスチャンにとって祈りは「霊的な呼吸」であると言う。考えて見ると本当にその通りである。肉体の呼吸が止まるとその命も維持できないのと同じように、信者が祈りをしないと霊的な生命力を得られないからである。そして祈りの内容を聞くとその人の信仰の程度が見えるものだ。霊的に幼い人は子どもように祈る。しかし、霊的に成長した人は成長した祈りをするものである。そう考えると、祈りの成長は信仰の成長と同じであり、祈りの成長の方法を聞いてきた信者は信仰の成長を願っていることになる。

次は私がその信者に答えた内容である。「祈りの成長は四つの段階がある。まずは自分の欲を満たすための祈りである。自分が欲するいろいろなものを与えてくださることを求める祈りである。霊的に幼い祈りだといえる。その次は他人のための祈りである。自分より他人の厳しい状況や事情のために切に祈る。自己中心的な心が他者愛の心に一段と成長したと言える。その次は主なる神様の御心を求める祈りである。自分の為よりも他人の為よりも主の御心を求めることが一番大切であり、相応しい祈りであると知るからである。相当成長した祈りである。最後には主なる神様の御顔を求める祈りである。表現を変えると主に会って一緒になることである。すなわち、主と共に暮らしながら感謝し、幸せになり満足することである。

各自が自分の祈りを見てみよう。それで自らがどのような信仰の状態にいるかを知ろう。一切祈りもなく過ごす人は例外である。彼らはすでに霊的に深く眠っているといえる。それでも食事のための感謝の祈りはしていると弁明しないでほしい。それは祈りというよりも命とその命に必要な糧を与えてくださった主なる神様に対しての基本的な礼儀である。食事の祈りもしないでご飯を食べる人は信者と見ることが難しい。これからは自分の貪りを満たそうとする動機の祈りは捨てよう。自分よりも他人のために祈りにより多くの時間を割こう。より進んで主の御心が成されるように祈ろう。それが成長し、成熟した祈りの姿である。しかし、何より高尚な祈りは主の御顔を求める祈りである。主の臨在を味わい、主と同行し、主と交わり、主で心が満たされて、主だけで充分だという告白がそれである。皆がそのような祈りを経験できることを心より願う。魯牧師。


“기도의 성장”

“기도의 성장은 어떻게 해야 가능한가요?” 지난 주에 어떤 성도에게 메일로 받은 질문이다. 본인의 기도가 같은 내용으로 반복되는 것을 느낀 것 같았다. 그래서 더 성장한 기도의 모습이 되기를 원하는 것 같았다. 흔히 크리스천에게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다” 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정말 그 말이 맞는다. 왜냐하면 육체의 호흡이 멈추면 그 생명도 유지할 수 없듯이 성도가 기도를 멈추면 영적 생명력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도하는 내용을 들어 보면 그 사람의 신앙의 정도가 보이기도 한다. 영적으로 어린 사람은 어린아이 같은 기도를 한다. 그러나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성숙한 기도를 한다. 그렇게 볼 때 기도의 성장은 신앙의 성장과도 같다. 결국 기도의 성장의 방법을 물어온 성도는 신앙의 성장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내가 그 성도에게 해준 대답이다. “기도의 성장은 네 단계가 있다. 먼저는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내용의 기도이다. 하나님께 자기를 위해서 이것 저것을 해달라는 요구가 기도의 주를 이룬다. 아직 유치한 기도라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은 타인을 위한 내용의 기도이다. 나보다 타인의 어려운 형편과 사정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한다. 이기적인 마음이 이타적인 마음으로 한단계 자라난 것이다. 그 다음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이다. 나를 위하는 것과 타인을 위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함이 가장 중요하고 복이 되는 줄을 아는 것이다. 상당히 성장한 기도이다. 마지막 단계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이다. 다른 말로 하나님을 만나서 그분과 함께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과 더불어 살면서 그것으로 감사하고 행복하고 만족하는 것이다”

각자 자신의 기도를 살펴보자. 그것으로 스스로가 어떤 신앙의 수준에 있는지 알아보자. 일절 기도없이 지내는 사람들은 예외이다. 그들은 이미 영적으로 깊이 잠든 상태이다. 그래도 식사를 위한 감사 기도는 한다고 변명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것은 기도라기보다 생명과 그 생명에 필요한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예의이다. 식사 기도도 안하고 밥을 먹는 사람은 신자로 보기 어렵다. 이제부터는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는 동기의 기도는 버리자. 자기보다 타인을 위한 기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자.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자. 그것이 성장하고 성숙한 기도의 모습이다. 하지만 가장 고상한 기도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고 그분과 동행하고 그분과 교제하며 그분으로 마음이 채워지고 그분으로 충분하다는 고백의 기도가 그것이다. 모두가 그런 기도를 경험하기 바란다.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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