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書：Ⅰコリント7：1-6
題目：結婚について
今日は結婚関係について見てみます。まず知るべきことは使徒パウロは本文の教えが自分の判断による勧めであって、絶対的な主の命令などではないと言っています（6節）。使徒パウロがなぜそのように言ったかを見ますと、彼は一生独身で暮らしましたし、信徒たちにも可能な限り独身を勧めているからです（1，7節）。しかし、独身が正しいのではなくて、それぞれの賜物が異なるだけです。今日のみことばを通じて結婚関係に対して悟るべき教訓は何でしょうか。
第一、 結婚の理由は何かということです。それは1-2節にありますように不品行を避けるためです。すでに何度も言いましたが、コリントは性的な不品行の罪が蔓延している都市でした。そのためにコリント教会の信徒たちもその環境の影響を受けて不品行の罪に落ちる可能性がありました。使徒パウロは性的な堕落を防止するためにも結婚を勧めているわけです。すなわち、結婚の理由は性的な聖さを守ることです。しかし、それは消極的な理由であり、本当は積極的な理由がより多いです。
第二、 結婚の義務は何かということです。それは3-5節にありますように夫と妻が互いに自分の体に関する権利が自分だけのものと考えてはいけないということです。結婚を通じて二人が一人となったので（マルコ10：6-9）、お互いに自分の体を相手のために提供するべきです。この義務を尽くさないために相手をサタンの誘惑にかかるようにしてはいけません。しかし、より大切な義務は妻は教会がキリストに従ったように夫に従うべきであり、夫はキリストが教会のために死ぬまで愛したように妻を愛するべきです（エペソ5：22-28）。
第三、結婚の意味は何かということです。それはイエス様と信徒の関係を意味します。すなわち、イエス様が花婿（夫）であり、信徒が花嫁(妻)であります（イザヤ54：5；エレミヤ3：14；マタイ9：15；25：1-13；黙示録19：1-10）。イエス様は夫として妻である私たちのために死ぬまでに愛を尽くされ義務を全うされました。今度は私たちがその妻として霊的に夫であるイエス様だけを愛して、イエス様に従う義務を果たすべきです。今まで従ってなかった部分は何かを調べて、今から従いましょう。アーメン。
성경: 고린도전서7:1-6
제목: 결혼에 대하여
오늘은 결혼관계를 살펴봅니다. 먼저 알 것은 사도바울은 본문의 가르침이 자신의 판단에 의한 권고이지 절대적 하나님의 명령은 아니라는 것입니다(6절). 사도바울이 왜 이런 말을 하는가를 보면 그는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고 성도들에게도 가능한대로 독신을 권했기 때문입니다(1,7절). 하지만 반드시 독신이 옳은 것은 아니고 은사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결혼관계에 대해 깨달아야 하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결혼의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1-2절에 있듯이 음행 때문입니다. 이미 여러 번 언급한 바와 같이 고린도는 육체적으로 음행이 성행한 도시였습니다. 때문에 고린도교회 성도들도 그런 문화의 영향을 받아 음행의 죄에 빠질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은 성적인 타락을 방지하기 위해서 결혼을 권하고 있습니다. 즉 결혼의 이유는 성적 성결성 유지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소극적인 이유고 실은 적극적인 이유들이 더 많습니다.
둘째, 결혼의 의무는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3-5절에 있듯이 남편과 아내가 서로 자기 몸을 주장하지 않아야 합니다. 결혼으로 인해 둘이 한 몸을 이루었기 때문에(막10:6-9), 자기 몸을 상대를 위해 제공해야 합니다. 이 의무를 바로 하지 않음으로 상대를 사단의 시험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의무는 아내는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이 남편에게 복종해야 하며 남편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엡5:22-28).
셋째, 결혼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과 성도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즉 예수님께서 신랑(남편)이고 성도가 신부(아내)된 것입니다(사54:5; 렘3:14; 마9:15; 25:1-13; 계19:1-10). 예수님은 신랑으로 신부인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심으로 의무를 다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도 신부로서 영적으로 신랑 되신 예수님만 사랑하고 예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자신의 순종하지 못한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서 그것부터 순종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