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綾瀬東部教会

2020.11.22 コラム : どのように見るべきだろうか

 アメリカの大統領選挙の結果が泥沼になった。不正選挙があるという話が後を絶たず、そのためにまだ大統領が確定されていない。正確な事実を知るためには時間が要される。ある人は「アメリカのような発展した民主主義の国で、不正選挙が起こることはあり得ない」と全面否定している。実際に大手マスコミもこのような方向で報道している。これらの言葉の背景には異なる二つの意図があるだろう。一つは、人が素直ですべてをポジティブに見ればそのように話すだろう。もう一つは、真実から目をそらし、偽りで包もうとする意図があるかもしれない。聖書は欲がはらむと罪を生むという。人間の権力に対する欲は半端ではない。歴史を見ると権力争いのために親や子や親族までも殺したことが多々ある。どの国の歴史も例外ではない。それで、権力欲がはらむと不正選挙も可能である。それが人間の本性である。


 先週、マリア宣教会の会員たちとドイツ村に行ってきた。そこは夜のイルミネーションが一番の見どころであった。色々な種類のイルミネーションが飾ってあり、とても綺麗だった。広い地域を回りながら楽しんだ。最後のコースで丘に登って全体を見たときにはさらに驚いた。中で見たときには全然見えなかった模様が見つかったからだ。外で見ると、走っている汽車や人が釣りをしている模様などが一目でわかった。その瞬間、いくつかの思いが浮かんできた。それを分かち合いたい。第一、後になって見たときに模様が完成した。第二、全体を見たときに内容が理解できた。第三、遠くから見たときに比較的に小さく見えた。私たちの生活のすべてのことに対してそのような姿勢が必要であるだろう。後まで待つこと、全体を見る視覚、遠くから見ようとする努力。そうすれば、全く違ったものが見えるだろう。


 アメリカの大統領選挙と政治問題のために心配する声が多い。アメリカの民主主義が社会主義の思想に占領されるのではないかと不安がる声がある。反キリストが現れて教会を迫害する時代が来ることを恐れる声もある。世界唯一超強大国のアメリカが全世界のハンドルを握っているように見える。そうではない。主なる神様が権力者を立て、廃される。主が万国の主権を握って治められる。そうであるから後を待とう。全体を見る視覚をもとう。遠くからみる努力をしよう。聖書という眼鏡をかけてみるとそれが可能である。聖書は創世記から始まってヨハネの黙示録で終わる。すなわち、創造で始まった審判で滅びるのが主なる神様の定められた世の中の歴史である。今がどの時代よりも終わりの時である。しかし、決して不安や恐れに縛られないようにしよう。一瞬で過ぎ去る世に属した肉の欲を求めてはいけない。ただ、主なる神様の御心を行うことに集中しよう。魯牧師。


“어떻게 보아야 할까?”


 미국의 대통령선거의 결과가 진흙탕이 되었다.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줄을 잇고 그로 인해 아직 대통령이 확정되지 않고 있다. 정확한 사실은 더 두고 볼일이다. 어떤 사람은 “미국같이 발전한 민주주의국가에서 부정선거가 있을 리가 없다”고 한다. 실제 주류 매스컴들도 그런 방향으로 보도를 하고 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의 배경은 두가지 일 것 같다. 착하고 순수해서 모든 것을 좋게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아니면 의도적으로 진실을 덮으려는 숨은 악의를 가진 사람. 성경은 욕심은 죄를 낳는다고 했다. 인간의 권력에 대한 욕심은 대단하다. 역사를 보면 권력다툼으로 인해 부모나 자식 친족을 죽인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어느 나라의 역사이든 예외가 없다. 그러니 권력욕에 사로잡히면 부정선거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지난 주에 마리아선교회 회원들과 독일마을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그곳은 저녁의 일루미네이션이 가장 유명한 볼거리였다. 다양한 종류의 화려한 연출을 해놓았는데 정말 장관이었다. 광범위한 지역을 돌아보며 즐겼다. 마지막 코스로 산 언덕에 올라가서 전체를 바라보면서 새삼 놀랐다. 안에서 볼 때는 전혀 보이지 않았던 모양들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밖에서 보니 달리는 기차나 사람이 낚시를 하는 모양들이 한눈에 나타났다. 그 순간 몇가지 떠오른 생각을 나누어 보려 한다. 첫째는 나중에 볼 때에 모양이 완성되었다. 둘째 전체를 볼 때 내용이 이해가 되었다. 셋째 멀리서 볼 때 비교적 작아 보였다. 삶의 모든 일에 대해 그런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나중까지 기다림, 전체를 보려는 시각, 멀리 떨어져서 보려는 노력. 그러면 전혀 다른 것이 보일 것이다.


 미국의 대통령선거와 정치문제로 인한 우려의 소리가 많다. 미국의 민주주의가 사회주의 사상에 점령될 것을 불안해하는 사람들,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교회의 박해 시대가 올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이 전세계의 운전대를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 권력자를 세우시고 폐하신다. 하나님께서 만국의 주권을 가지고 다스리신다. 그러니 나중까지 기다려보자, 전체를 보는 시각을 갖자. 멀리 떨어져서 보려는 노력을 하자. 성경이라는 안경을 쓰고 볼 때 그것이 가능하다. 성경은 창세기로 시작해서 요한계시록으로 끝난다. 즉 창조로 시작되어 심판으로 멸망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세상의 역사이다. 지금이 심판의 때가 가장 가까운 때이다. 하지만 결코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말자. 순간 지나가고 사라지는 세상의 정욕을 추구하지 말자.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에 집중하자.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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